제조업 [반도체, 제약의료기기, 자동차,식품]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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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52회 작성일 20-08-25 21:39본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부문 산하에 DIT 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반도체 사업 부문(DS) 산하에 신설 조직으로 DIT(Data & Information Technology) 센터를 설립했다.
DIT 센터는 삼성전자 DS 부문의 비즈니스 전략 마련에 필요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조직이다.
삼성전자 측은 "DIT 센터는 ERP(전사적자원관리), MIS(경영정보시스템) 등의 비즈니스 IT 전략을 수립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데이터·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해 엔지니어링 업무의 혁신을 추구하고, 반도체 제조 데이터에 AI(인공지능), ML(머신러닝), DL(딥러닝)을 활용해
자율생산, 이상 감지, 물류 최적화 등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추구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DIT 센터를 통해 반도체 생산공장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설계)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에 있어 집적도(미세공정)의 증가가 고성능·고효율의 특성을 갖춘 반도체 개발의 한계로 작용하는 만큼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삼성전자가 초격차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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